지나간 이벤트 | Archive
연주회 | Concert
- 열네 번째 이야기 | 지애리, 이교진의 '줄'
- 2019. 11. 19
- Flatform-L
- 초대의 글
- '음악오늘'의 열네 번째 이야기는 가야금 그리고 하프와 함께합니다. 가야금과 하프는 모두 현을 뜯어 연주하는 발현악기로서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가장 오래된 악기 중 하나입니다. '음악오늘'은 각자의 자리에서 동양과 서양의 전통음악 뿐 아니라 창작음악의 발굴과 해석에도 힘써 오고 있는 가야금연주자 지애리와 하프연주자 이교진을 한자리에 초대하여 <줄>을 주제로 새로운 음악을 이야기합니다. 지난 3월 주최한 가야금과 하프세미나 <줄의 가락, 손의 가락>은 연주자가 악기를 소개하고 청중이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에 더하여 두 연주자의 악기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. 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랜 시간 준비한 이번 연주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
- 프로그램
- 정남희제 황병기류 Byungki Hwang 가야금 산조 | Gayageum Sanjo
- 양지선 Ji Sun Yang 하프 독주를 위한 ‘쿨린 아넨’ | ‘Kuulin Aanen’ for Harp Solo | 2019 | 세계초연
- 김지영 Ji Young Kim 가야금과 하프를 위한 ‘점의 변주’ | ‘Point variation’ for Gayageum and Harp | 2019 | 세계초연
- 고병량 Pyoung Ryang Ko 하프와 가야금 소리를 활용한 ‘감성과 선택 사이의 얽힘’ ‘Entanglements between Sensibility and Selectivity’ utilising the Sound of Harp and Gayageum 2019 | 세계초연 | 음악오늘 위촉곡
- 윤이상 Isang Yun 하프 솔로를 위한 ‘균형을 위하여’ | ‘In Balance’ for Harp Solo | 1987
- 신수정 Soo Jung Shin 가야금과 하프를 위한 ‘작은 소곡’ | ‘Eine kleine Komposition’ fuer Gayageum und Harfe 2019 | 세계초연
- 김두영 Du Young Kim 가야금 솔로를 위한 ‘다스름’ | ‘Daseureum’ fuer Gayageum Solo | 2019 | 세계초연
- 문석민 Seokmin Mun 가야금과 하프를 위한 ‘카탈로그’ | ‘Catalogue’ for Gayageum and Harp 2019 | 세계초연 | 음악오늘 젊은 작곡가 위촉곡