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나간 이벤트 | Archive

수업 | Lecture
  • 세 번째 수업 | 가야금연주자 지애리, 하프연주자 이교진
  • 주제 | 줄의 가락, 손의 가락
  • 2018. 03. 17
  • 시민청 바스락 홀
  • 강의소개
  • '음악오늘'의 세 번째 수업은 가야금과 하프를 함께 만나는 시간입니다. 가야금과 하프는 모두 현을 뜯어 연주하는 발현악기로서 인류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가장 오래된 악기 중 하나입니다. '음악오늘'은 각자의 자리에서 동양과 서양의 전통음악 뿐 아니라 창작음악의 발굴과 해석에도 힘써 오고 계시는 가야금 연주자 지애리와 하프 연주자 이교진을 한자리에 초대하여 각 악기의 원리를 실연과 함께 이해해보고, 아울러 두 악기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가능성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. 두 연주자가 풀어주실 가락을 통해 창작음악을 위한 새로운 영감이 불어 넣어지길 바라며 '음악오늘'의 세 번째 수업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.